티스토리 뷰
목차
2024 파리올림픽에서 믿기 힘든 대기록이 나왔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궁사들이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첫 단추를 잘 맞춘 양궁 대표팀 임시현은 개인과 혼합 복식 3관왕에 도전합니다.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한국 시간 7월 29일 새벽에 펼쳐진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여궁사들이 올림픽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중국외신에서는 한국을 넘기에는 부족했다는 기사를 내보냈고 외신에서도 대한민국의 양궁은 경이롭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맏언니 전훈영을 시작으로 임시현과 남수현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 멤버는 경기 전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맏언니 전훈영은 1994년생으로 늦은 나이에 올림픽 첫 무대를 경험하는 데다 막내 남수현은 2005년생으로 아직 어리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이유였습니다.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한민국의 간판선수라고 볼 수 있는 안산과 강채영이 잇따라 탈락을 하며 이들의 공백을 걱정하였지만 보란 듯이 세 사람이 서로를 끌어주며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올림픽 10연패 달성
현재 세계양궁연맹 여자 리커브 랭킹은 임시현이 2위 전훈영이 21위 남수현이 61위입니다.
경험 부족이라는 우려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여자 양궁 금메달을 획득한 세 선수의 상세 프로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은 중국과의 경기로 1세트와 2세트를 승리하며 무난하게 금메달을 가지고 오는 듯하였으나 중국의 기세가 살아나며 3, 4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마지막 연장 슛오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놀라운 것은 한국 선수와 중국 선수의 심장 박동이 76 vs 108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결정적인 순간에 침착함을 보여주는 강심장의 면모를 보여주며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감동적인 드라마를 선사해 준 선수들의 인터뷰와 시상식 장면까지 마음이 뭉클해지는 영상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생긴 1988년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1992 바르셀로나, 1996 애틀랜타, 2000 시드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 2020 도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10연패 대기록은 미국의 남자 4x100m 혼계영팀이 가지고 있는 올림픽 단일 종목 최장 금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룬 상태이며 이번 대회 11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임시현 3관왕 도전
현재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임시현은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 3관왕에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개인전과 함께 혼성 단체전까지 모두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올림픽 10연패 대기록에 대한 소식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파리올림픽 다른 주요 소식과 순위 정보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2024 파리올림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메달 목표 순위 역대 성적 (0) | 2024.08.01 |
---|---|
남자 유도 이준환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 신유빈 동메달 (0) | 2024.07.31 |
펜싱 사브르 오상욱 첫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0) | 2024.07.28 |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 홍텐 경기 중계 일정 (0) | 2024.07.20 |
파리올림픽 수영 선수 명단 경기 일정 중계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