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남자 선수 태권도 금메달의 주인공은 박태준이었습니다. 58kg 우승은 한국 선수 최초입니다. 부상당한 상대 선수와의 경기 후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던 경기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 금메달 박태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진행된 남자 58kg급 결승전에 나선 대한민국 박태준은 아제르바이잔 마고메도프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1라운드 1분 7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발차기 도중 다리가 엉키면서 상대 선수 마고메도프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해서 진행하였지만 2라운드 후반 통증을 이지기 못하고 기권 의사를 밝히며 박태준이 금메달을 확정하였습니다. 이후 마고메도프의 부상을 걱정하는 박태준의 모습이 포착이 되었고 이후 시상식에 오를 ..
2024 파리올림픽
2024. 8. 8.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