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12월 13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부문별 영광스러운 한 자리를 어느 선수가 차지하였을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1. 1루수 부문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후보 5명 중 수상자는 LG트윈스의 오스틴에게 돌아갔습니다.

 

오스틴은 정규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168안타와 32 홈런 132타점으로 활약하였습니다.

 

2. 2루수 부문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에서는 키움 김혜성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올 시즌 127경기에 출전한 김혜성은 166안타와 11 홈런 0.326의 타율을 보여주며 활약하였습니다.

 

3. 3루수 부문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은 일찍 정해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97.2%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여주며 기아 김도영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30 홈런 30 도루 달성과 함께 109타점 0.347의 타율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4. 유격수 부문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기아 박찬호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박성한과의 경쟁이 치열하였으며 박찬호는 올시즌 158안타와 0.307의 타율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5. 외야수 부문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과 롯데 레이예스, KT 로하스가 수상하였습니다.

 

에레디아 선수가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구자욱은 올해 33 홈런을 보여주는 장타자로 변신을 하였고 로하스도 32 홈런과 188안타와 112타점이라는 맹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이예스는 202안타를 기록하여 기존 서건창의 최다안타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6.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이 가장 치열했던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강백호와 김재환을 제치고 기아 최형우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최형우는 올해 해결사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22 홈런 109타점으로 기아 우승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최형우는 총 7번의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김동수, 이병규, 이대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적으로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이승엽으로 10회 수상을 하였습니다.

 

7.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에서는 양-강 구도를 무너뜨릴 박동원이 거론이 되었지만 많은 표차 이를 보이며 명불허전 강민호가 수상하였습니다.

 

강민호는 올시즌 122안타와 19 홈런 0.303 타율을 보여주며 큰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8. 투수 부문

 

 

가장 많은 선수들이 경쟁하는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는 NC 다이노스 하트에게로 돌아갔습니다.

 

하트는 올시즌 26경기에 출전하여 13승 3패 182 탈삼진을 보여주었고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단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2024 프로야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1000만 관중을 넘어 더욱더 볼거리 풍성한 프로야구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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