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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가 경기 도중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고 점프를 시도하다 담장에 부딪히며 어깨 탈구와 함께 쓰러지며 부상을 당하였고 김하성도 같은 날 경기 도중 상대 투수 투구에 손목을 맞으며 교체되었습니다. 시즌 아웃이 우려되는 상세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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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부상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5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타격에 들어선 이정후는 자신의 파울 타구가 왼쪽 발등에 맞으며 가벼운 타박상으로 3경기 동안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3경기를 쉬고 5월 13일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하지만 1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하여 공만 보고 뛰던 이정후는 점프 후 펜스에 부딪히며 쓰러졌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곧바로 팀 동료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를 하였습니다.
교체 후 최초 진단은 어깨 염좌로 나왔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 어깨 탈골이라며 수정 발표하였습니다.
선수시절 2번의 어깨 수술
부상 정도 확인을 위해 MRI 검사를 진행 예정인 이정후는 과거 국내 프로야구에서 2번의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8년 키움 히어로즈 선수 당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린드블럼 투수를 상대로 무사만루 싹쓸이 2루타를 친 뒤 3루까지 진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장기간 결장을 하였으며 이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도 뜬 공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잡으려다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 와순 봉합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23년에는 수비 도중 발목 통증을 호소 후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판정으로 수술을 또 한 번 받으며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이번 부상도 과거에 수술 이력이 있는 부위로 MRI 검진 결과 수술을 받게 된다면 재활까지 6개월이 소요되어 시즌 아웃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라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하성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홈경기에서 김하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4회 말 원아웃 1,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A 다저스 투수 워커 뷸러의 152km 싱커가 손목에 맞으며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구단 트레이너가 곧바로 김하성의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1루로 걸어 나갔지만 이내 5회 초 수비에서 곧바로 팀 동료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가 되었습니다.
김하성은 손목 부상 후 곧바로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음성으로 큰 부상은 면하였습니다.
골절이나 뼈에 금이 가는 최악의 손목 부상을 피한 김하성은 14일부터 펼쳐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에 부상 정도를 살펴본 뒤 출전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후 김하성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공에 맞아본 적이 없어 두려웠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도 부상 상태가 좋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이 손목 부상을 이겨 내고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정후 어깨 탈구 김하성 손목 부상 소식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결과가 좋게 나와 시즌 아웃 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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