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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리그 정규시즌이 펼쳐진 4월 24일 부산 사직 구장에서 SSG 랜더스 홈런 공장장 최정이 라이온킹 이승엽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넘어 468호 아치를 그리며 신기록 달성과 함께 홈런왕 탄생을 알렸습니다. 경기 후 홈런볼 혜택 1500만 원을 가져갈 야구팬은 누구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정 468호 홈런왕 탄생
SSG 랜더스 홈런 공장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정 선수가 기존 두산 이승엽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467호 홈런을 뛰어넘으며 신기록 달성에 성공하며 홈런왕 탄생을 알렸습니다.
경기는 4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의 경기에서 달성되었습니다.
롯데 좌완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5회 초 2 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며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시즌 21경기에 나서 10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며 홈런왕 탄생과 동시에 19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였습니다.
1987년생인 최정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앞으로 500 홈런을 넘어 600 홈런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며 지금부터 최정이 만들어내는 홈런이 새로운 기록으로 써질 것입니다.
2005년 시즌을 시작으로 2024 시즌을 이어오며 매 시즌 최정이 만들어 낸 홈런 상세 정보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날 대기록을 달성 후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최정은 상대팀 주장이었던 롯데 전준우가 꽃다발을 전해주는 순간에 환한 웃음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홈런볼 혜택
프로야구 리그 역사적인 상황이었던 최정의 홈런볼 혜택은 어떻게 될까요?
홈런볼 주인공 강성구
가장 먼저 최정의 홈런볼을 주운 행운의 주인공은 SSG 랜더스 팬이 아닌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고 밝힌 강성구(38세)씨였습니다.
외야에서 직접 글러브를 준비해 캐치하였다는 강성구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서울 서대문구 시민이지만 업무상 부산으로 파견을 나왔다가 야구장에 방문하여 큰 행운을 얻어갔습니다.
평소에도 사회인 야구를 즐기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팬이라고 밝힌 강성구는 최정의 홈런볼을 본인이 보관하는 방법과 SSG 랜더스 구단에 기증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증을 선택하였습니다.
홈런볼 혜택 1,500만원 상당
강성구는 스타벅스 1년 이용권이라는 이야기에 망설임 없이 기증을 선택하였다고 하였지만 이 외에도 홈런볼 혜택으로는 SSG 구단 2024~2025 라이브존 시즌권 2매, 최정 친필 사인 배트, 선수단 사인 대형 로고볼, 2025 스프링캠프 투어 참여권 2매,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 140만, 조선호텔 숙박권, SSG 상품권 50만 등 1,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아갑니다.
친동생이 SSG 랜더스 팬이라고 밝힌 강성구는 시즌권은 동생에게 양보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올해 우승은 기아라는 팬심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최정만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프로야구팬으로 좋은 이야기도 전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최정이 홈런왕으로 등극하며 앞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몇 개의 홈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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